나는 영어를 가르치는 시골 약사입니다

나는 영어를 가르치는 시골 약사입니다

  • 자 :김형국
  • 출판사 :토네이도
  • 출판년 :2018-07-2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13)
  • 대출 0/2 예약 0 누적대출 2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낮에는 환자를 돌보는 약사 선생님,

밤에는 꿈과 희망을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



장안의 폭발적인 화제와 감동!

tvN [리틀빅히어로]에서 소개한

지혜로운 시골 약사와 함께 떠나는 유쾌한 행복 여행



“삶은 어떻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까요?

오늘 밤, 부림약국 영어 수업을 들어보세요!”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에는 아주 특별한 약국이 있다. 처방전을 들고 찾아온 환자들이 모두 돌아가고 나면, 가방을 멘 동네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잠시 뒤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의 힘찬 목소리가 약국 문을 넘어 사방으로 울려 퍼진다. 바로 이곳이 세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이다. 약 10년 전 이 방을 처음 연 김형국 약사는 오뚝이 공부방을 거쳐 푸른 청년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에게 일명 ‘김싸부’로 통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김형국 선생님을 싸부님으로 부르는 건, 선생님께 영어만 배워서가 아닙니다. 영어를 통해 더 큰 삶, 더 큰 세상을 열어가는 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저희에게 ‘참된 성장’을 가르쳐주신 싸부님이십니다.”



약사라는 직업은 한국 사회에서 안정을 보장해주는 징표였다. 하지만 그는 나이 마흔에 마음속 더 큰 세계를 향한 갈망을 따라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리고 10년 후 다시 돌아와 작은 시골에 약국을 차렸다. 환자를 돌보는 약사로 젊은 날을 살았고, 이제 여생을 한적한 농촌에서 평화롭게 보내면 충분히 성공한 삶을 산 것이었을 터였다. 하지만 그는 돌연 약국 안에 공부방을 만들었다. 공부에는 별 관심 없던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끈질기게 영어를 배울 것을 권유했다. 그렇게 하나둘 마지못해 학교가 끝나면 약국 문을 열고 들어왔던 아이들은 곧 그의 영어 수업에 흠뻑 빠져들었다. 사교육 한 번 받지 못한 시골 아이들이 각종 전국 영어경진대회에 나가 상을 타기 시작했다. 미국 유학 생활 10년을 통해 개발한 그의 영어 공부법과 함께 오뚝이 공부방은 점점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tvN [리틀빅히어로]에 소개되어 장안의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렇다. 그는 글자 그대로 ‘리틀빅히어로, 우리 시대 작은 영웅’이다. 입문자들을 단기간 내에 영어 고수로 만들어내는 탁월한 영어 교사라서가 아니다. 영어 공부를 통해 우리 삶 어딘가에 존재하는 꿈과 희망, 용기의 다양한 모습들을 찾아내는 방법을 가르치는 지혜의 교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좋은 삶, 참된 성공을 얻는 삶을 살려면 가장 먼저 그 삶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야 합니다. 영어가 바로 그 입구들 중 하나입니다. 내가 영어를 가르치는 이유는 삶의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탄탄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단어와 문장들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50년을 영어와 분투한 지혜로운 사람의 앎과 통찰, 열망이 담겨 있다. 나아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단어와 문장들이 페이지마다 가득 차 있다.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 출신 아이들이 그러했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자신의 꿈과 희망이 어떻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지를 아름답고 유쾌하게 목격하게 될 것이다.



나는 영어를 가르치고

아이들은 용기와 도전을 배웁니다.”



삶의 참된 변화와 성장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시골 약사의 아름답고 유쾌한 영어 수업



영어만큼 한국 사람들을 좌절에 빠지게 하는 분야가 또 있을까?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력과 돈, 시간을 바쳐도 영어가 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지은이는 말한다. “덮어놓고 달달 외우기보다는, 영어가 자신에게 왜 필요한지를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그 깨달음을 생생하게 갖고 있는 사람은 정말 빠르게 실력이 늡니다.”



매일 밤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에서 펼쳐지는 영어 수업의 핵심은 ‘자극과 몰입’이다. 공부방에 모여든 아이들은 저마다 ‘확신’을 갖고 있다. 영어를 배우면 자신의 앎과 삶이 더 확장될 수 있다는 단단한 믿음을 갖고 있기에 아이들은 더욱 자극을 받고 더 깊이 몰입한다. 이제 막 삶의 출발점에선 아이들이 스스로를 믿고 두려움 없이 큰 바다로 뛰어들 수 있게 이끄는 일, 그것이 자신에게 남아 있는 마지막 소명이라고 김형국 약사는 말한다. “한국에서 영어를 습득하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런 비용 때문에 영어를 포기하면, 그만큼 인생의 많은 기회들도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 번 날아보지도 못한 채 날개를 접어야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들에게 인생이라는 거대한 모험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일이 아니다. 익숙한 세계에서 벗어나 더 넓은 곳을 향해 나아가려는 도전과 열정,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의 상징이다. 그래서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에선 매일 밤, 꿈을 향해 질주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단어와 문장, 목소리들이 쏟아진다.



부림약국 시골 약사의 영어 수업의 목표는 영어 마스터가 아니다. 매일의 가슴 뛰는 변화와 성장이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영어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를 성찰하는 것이 더 생산적이고 근원적인 검토다.



단기간 내에 영어를 마스터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강남 학원으로 가라.



당신 삶의 참된 변화와 성장을 들여다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부림약국 영어 수업을 들어보라!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모든 삶은 한 번에 한 걸음씩 전진할 뿐입니다.”



매일 밤,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부림약국 오뚝이 영어 공부방의 비밀!



이 책 《나는 영어를 가르치는 시골 약사입니다》의 저자 김형국 약사는 불혹이 넘어 떠난 미국 유학길에서 깊은 좌절감을 맛보았다고 털어놓는다. 스스로 지성인이라 자부했고 10년 넘게 영어를 배운 터라 자신 있었지만 영어라는 벽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외국인 앞에만 서면 ‘온화한 인상을 가진 지나치게 과묵한 동양 신사’가 되어버리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영어를 정복하지 못한다면 남은 인생을 온전한 나의 의지를 일궈나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배웠고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 전 회화책을 달달 외워갔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무엇보다 미국인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밤새 문법책을 파고들어도, 하루 종일 영어로 된 TV 프로그램을 돌려 봐도 영어 실력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방법을 바꿔야 했다. 김형국 약사는 ‘어떻게 하면 영어를 정복할 수 있을까’에서 ‘왜 영어는 우리말처럼 잘 안 들리는가’로 생각의 전환을 시도했다. 그러자 차츰 답이 보였다.



먼저 영어와 우리말은 소리 내는 방식이 다르다. 소리의 높낮이가 거의 없는 우리말과 달리 영어는 강세와 리듬, 소리의 높낮이가 두드러진다. 따라서 한 문장 안에 있는 여러 단어 중 특정한 몇 개만 귀에 들린다. 리듬이 없는 언어를 주로 사용한 한국인들이 강세가 있는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 그렇다면 우리말 중 강세와 리듬을 익히기 가장 좋은 말은 무엇일까? 바로 의성어다. ‘포탄이 터졌다’와 ‘포탄이 쾅! 터졌다’라고 말할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김형국 약사는 쿵, 쾅, 얍, 킥 등의 의성어를 이용한 발성이 영어 소리를 알아듣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영어 문장에 적용해 듣기와 말하기를 완성하는 의성어식 발성법을 개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날수록 미국인들의 말이 또렷하게 들렸다.



그는 유학 생활 동안 5년에 걸친 연구 끝에 이 ‘의성어식 발성법’과 함께 ‘뼈대 문법’이라는 독특한 공부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나아가 이를 통해 네이티브 못지않은 영어 실력자가 되는 데도 성공했다. 그리고 다시 5년이 흐른 뒤 그는 한국에 돌아와 시골 마을에 약국을 열었다. 약국 한편에 작은 공부방을 꾸려 동네 아이들을 위한 무료 영어 교실 ‘오뚝이 영어 공부방’을 꾸렸다. 자신이 깨달은 공부법을 자라면서 영어 때문에 온갖 두려움에 시달릴 아이들이게 전수해주고 싶었다. 오뚝이 공부방에서 영어 영재들이 하나둘 탄생하면서 그 또한 ‘영어를 가르치는 시골 약사’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말한다.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유익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열망과 앎, 경험, 지혜를 나누는 삶만이 유일한 성공이라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배운 사람이든 못 배운 사람이든 간에, 모든 삶은 한 번에 오직 한 걸음씩 전진할 뿐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은 주어진 좋은 환경이 아니라, 주어진 기회를 지혜롭게 발견하는 데 쓰여야 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희망과 용기의 처방전을 쓰는 시골 약사의 특별한 영어 수업을 통해 독자들은 마침내 알게 될 것이다. 자신들이 인생의 근본적인 앎과 지혜에 도달해, 그것을 만끽하고 있음을.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